예사롭지 않은[구입] 2014.11.16 21:36

펜탁스 k-3 & 시그마 18-35 ufo

 

그렇다 .

사버렸다.

 

중고거래는 처음이었는데 새상품 보다 더 만족한다. (새거랑 별반 차이가 없음)

가격은 많이 높다 바디만 100정도하니... 렌즈는 신품은 96만원가량이지만 펜탁스 k 마운트는 정말 렌즈를 덜 찍어내서 그런지

매물이 없다 그래서 가격도 타 브랜드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떠날 수가 없다.

 

 

나의 첫 dslr (데세랄) k-x

아버지가 선물해 주시면서 시작 되었기에

펜탁스에 대한 애정은 아버지로 시작했지만 끝은 카메라다.

 

타사제품은 안써봐서 모르겠다.

그냥 펜탁스다 좋다. 이유 없이 그냥 펜탁스가 좋아졌다.

이러면 조금 아이러니 하니 이유를 찾는다면 사진찍으면서 참 행복했기에 정이 들었다 랄까

 

카메라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캐논, 니콘 브랜드는 다 알지만 펜탁스는 조금 생소하지 않을까 싶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필름시절엔 필자가 꼬꼬마) 펜탁스의 명성은 필름카메라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렌즈를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신품이든 중고든)

사실 캐논으로 갈아타려고 잠깐 외도아닌 외도를 했으나, 친절하신 펜탁시안 덕분에 남게 되었고 절대 떠나지 않을 것 같다

이유인 즉슨 힘들게 구한 렌즈인만큼 애정이 깊다.

 

시그마 18-35 1.8 고정조리개 , 일명 UFO 별명도 참 잘짓는다

외계인을 고문해서 만들었다나 그 만큼 이 세계에서는 최초란다.

UFO라서 구매한건 아니고

 

필자는 인물사진을 참 좋아해서 밝은 단렌즈를 수동으로 사용했는데 ( A 50mm 1.4 )

일단 수동이라는 점... 재미는 있는데 간혹 핀이 나가거나 움직이는사람은 촬영불가 ㅋㅋ

결과물은 일단 만족이지만서도 이런 불편한점

 

그리고 크롭바디에서의 50mm 의 답답한 화각 또 30mm에서의 화각은 만족하지만 아쉬운 광각에

마운트 하는 것은 또 번거롭고.. 줌렌즈로 가야겠다

그런데 줌렌즈는 죄다 2.8 의 고정조리개..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실내에서의 더군다나 보급기에 물렸을때의

조금은 아쉬운 밝기 랄까.

 

그래서 샀다.

평이 좋아 샀고 정말 구하기 힘들었기에 정이 들었고 결과물에 사랑하게 되었네.

후보정을 알게되니 포토샵을 배우려 하고 

많이 찍어보니 보기좋은 사진들이 구도가 좋다는 걸 알게되고

이론적으로 공부를 조금 더 해보려고 한다

조금 더 나은 사진으로 조금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내가 느끼는 그 감정을 여러사람에게 말 없이 너도 나도 느낄 수 있도록

나와 너를 연결하는 통로의 역할을 사진이 해주길 바라면서

 

내 목표라면 거창해 보이지만

죽기전 지인들에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사진전 한번 열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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